[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놀랐다. 영업을 못하는 것과 물이 새는 걸 막아내고 있다. 가게 하나 하는 것이 이렇게 위기가 많다”고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세입자 입장에서 늘 장사하기 힘든데 이런 일까지 겹치니 기운 빠진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다시 일어서는 수밖에. 힘내자”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또 “피해를 최소화 시키느라 몸을 던지신 멋진 소방관님께 감사 또 감사드린다”라며 소방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방관 두 명과 홍석천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홍석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불이 2층 계단창고 냉장고 뒤쪽 전선에서 생긴 누전으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