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44) KBS 아나운서가 2일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운전 중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과의 추돌사고를 당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치아에 손상을 입고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하며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황정민 아나운서는 정밀검사 중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서 활동 방향을 결정한다.
황정민 아나운서가 맡고 있던 프로그램들은 모두 다른 아나운서로 교체된 상태다.
황정민 아나운서를 대신해 김솔희 아나운서가 ‘황정민의 FM 대행진’을 대신했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KBS 공채 35기로 2009년 입사해 올해로 7년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VJ 특공대’,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을 진행해왔다.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은 “황정민 아나운서, 빠른 쾌유 바라요” “황정민 아나운서, 잘 이겨내실 거에요” “황정민 아나운서, 10년 넘게 애청자입니다 빠른쾌유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