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씨엘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가진 현지 인터뷰 내용을 두고 시끄럽다.
최근 씨엘은 미국 잡지 페이퍼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여성들은 평범해 보이는 걸 추구한다. 그게 안전하기 때문이다”며 “아시아 여성들은 매우 순종적이고 수줍음 많고 소심하고 내성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 팬들도 속마음은 대담해지고 싶어도 참고할 만한 사람이 없다”면서 “난 그들이 변화하는데 영향을 끼칠 만큼 충분히 내 역할을 해왔다” “나는 그들이 점점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후 이 인터뷰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씨엘이 선입견으로 아
또 다른 누리꾼들은 공감가는 인터뷰였다며 별 문제 될 것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다음 달 11,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와 버클리, LA에서 MDBP 투어를 펼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