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동상이몽’ 녹화 중 아들 김동현에게 돌발영상편지…“사랑한다”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선 삼남매 중 혼자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것이 싫은 딸과 군인 아빠의 충돌이 다뤄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주인공 딸의 특별 요청으로 아직 식을 치르지 못한 주인공 아빠와 엄마의 결혼식 이벤트가 마련됐다.
↑ 김구라 사진=SBS |
김구라는 두 손을 들어 파이팅 포즈를 취한 채 "동현아, 사랑한다"라는 짧지만 굵은 돌발 영상 편지를 남겨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구라는 최근 이혼의 아픔을 겪고 동현과 둘 만의 생활을 시작했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면서도 내색치
제작진은 "김구라의 갑작스런 행동에 모두가 놀랬지만, 아들을 향한 진한 부성애가 마음으로 느껴졌다"며 "20회에서는 어느 때보다 더 감동적이고, 훈훈한 이야기가 담겨질 예정이니 본방사수를 통해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구라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