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엄태웅과 엄정화가 최근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가 된 가운데 키이스스트 측이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딸 엄지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오전 키이스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전속계약은 현재 엄태웅, 엄정화와만 체결이 되어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내인 윤혜진과 딸 엄지온 양은 전속계약이 아닌 에이전시 개념으로 키이스트가 일을 도와주기로 한 것”이라며 “특히 두 사람은 전문 배우나 방송인이 아니기 때문에 방송 활동에 대해서만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윤혜진, 엄태웅) |
앞서 한 매체에서는 윤혜진, 엄지온 모두 키이스트에 소속되면서 엄태웅 일가가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엄태웅과 엄정화는 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키이스트 행을 확정지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윤혜진과 엄지온은 엄태웅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