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KBS로 복귀한다.
8일 KBS 예능국은 방송인 전현무가 KBS 복귀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나는 남자다’ 이동훈PD가 연출을 맡았고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가제라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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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9월12일에 KBS 면직을 발령받은 방송인 전현무의 KBS 출연금지는 오는 9월13일자로 해제된다. 3년 만의 KBS 복귀에 전현무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사 때 만큼 떨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퇴사 후, MBC ‘나 혼자 산다’, JTBC ‘비정상회담’, tvN ‘문제적남자’ 등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을 고루 섭렵하며 MC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월에는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현무의 KBS 예능 복귀작은 9월 말 방송 예정이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