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올가을 유일한 락페스티벌인 ‘2015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최종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8일 오전 공개된 ‘렛츠락’의 타임테이블은 러브 스테이지와 피스 스테이지 총 2개의 무대로 나뉘어 있다. 러브 스테이지는 어쿠스틱하고 모던한 음악의 아티스트들로, 피스 스테이지는 신나고 락 스피릿이 충만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는 19일 페퍼톤스, 20일에는 이적, 피스스테이지는 19일 노브레인, 20일에는 국카스텐이 이름을 올렸다.
↑ 사진제공=렛츠락페스티벌 |
이외에도 딕펑스, 스탠딩에그, 짙은, 크라잉넛, 칵스, 글렌체크, 장미여관, 갤럭시익스프레스, 안녕바다, 쏜애플, 솔루션스, 김사랑, 술탄오브더디스코, 로맨틱펀치, 어쿠스틱콜라보, 바닐라어쿠스틱, 트랜스픽션, 내귀에도청장치, 슈가도넛, 슈퍼키드, 갈릭스, 피콕, 소심한오빠들, 로열 파이럿츠, 해리빅버튼, 라이프앤타임, 빅포니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고 피해의식, 리플렉스, 스무살, 어쿠루브, 리싸, 잔나비, 스윗리벤지, 마이마이 등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인디 음악계를 이끌어 갈 무서운 신인으로 선정되어 공연을 펼친다.
‘렛츠락’은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놓고 있어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형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공연장까지 10분 정도 소요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여 관객들의 편의도 최대한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렛츠락’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며, 자세한 사항은 ‘렛츠락’ 공식 홈페이지 www.letsr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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