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오는 10월 ‘화양연화 pt.2’ 발매와 11월 콘서트 ‘화양연화 on stage’의 개최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8일 자정 네이버 V앱과 TV캐스트를 통해 12분 가량의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프롤로그’ 영상을 선공개 했다.
공개된 영상은 ‘프롤로그’라는 부제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11월 개최되는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의 예고편에 해당한다.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를 감상하는 듯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프롤로그 영상은 손에 피를 묻힌 채 혼란스러워 하는 뷔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정국 등 멤버들의 밝고 순수한 웃음 아래 숨겨진 고독과 불안, 그 속에서 끈끈하게 이어지는 우정 등을 담아냈다. 그러다 이 영상은 바다로 뛰어드는 뷔와 혼자 사진을 보는 진의 모습으로 여운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는 지난
이에 누리꾼은 “방탄소년단, 기대할게요” “방탄소년단, 11월? 수능끝나고 열렸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이번 활동이 실력 다 보여주는 활동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