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이원근, ‘발칙하게 고고’에서 청춘스토리 시작한다
[차석근 기자] 정은지 이원근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주인공이 됐다.
8일 KBS에 따르면 정은지는 인기 많은 의리녀에서 전국 수재들이 모이는 세빛고의 턱걸이 입학 후에 열등생으로 전락한 김연두 역에 캐스팅 됐으며, 이원근은 준수한 얼굴과 존재감을 뽐내는 김열 역에 캐스팅됐다.
↑ 정은지 이원근, ‘발칙하게 고고’에서 청춘스토리 시작한다 |
정은지와 이원근은 각각 학교 시스템에 상처받고 낙오된 아이들이 모인 댄스부 ‘리얼킹’과 스펙을 쌓기 위해 가입한 아이들이 대부분인 응원부 ‘백호’에 소속돼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일 수 없는 관계로 만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이어 또 한 번 교복을 입게 된 정은지가 이번에도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BC ‘해를 품은 달’, SBS ‘비밀의 문’ 등을 통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 우등생과 문제아 집단이 모인 치어리딩 동아리가 만들어지면서 겪게 되는 18살 청춘들의 성장담을 그린 작품.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5일 첫 방송 된다.
정은지 이원근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