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10월 3일 데뷔 콘서트 ‘쇼타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기대주 그룹 아이콘이 10월 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한다.
아이콘은 해당 콘서트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데뷔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에 수록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아이콘은 데뷔 전 YG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 후 이즈 넥스트(WIN : WHO IS NEXT)’와 ‘믹스 앤 매치(MIX & MATCH)’를 통해 끼와 재능을 뽐내 여느 선배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멤버 바비(BOBBY)는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 실력을 인정받았다. 비아이(B.I) 역시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했다.
이들은 오는 15일 선공개곡에 이어 10월 1일과 11월 2일 이틀에 걸쳐 앨범 수록곡을 발매한다. 콘서트 '쇼타임' 역시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콘서트 예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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