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누드 비치에서 상의 탈의 셀카 “활개 치고 다니니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스페인 여행 당시 누드비치에 갔던 경험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했다.
오정연은 “최고의 일탈이 누드비치에 간 것이었다. 이혼 후 그 해에 혼자 스페인으로 여행을 갔다”고 밝혔다.
또한 “이비자 섬에 있었다. 누드비치가 있다고 해서 처음 가봤다. 동양인이 혼자라 용기가 생겼다”며 “그때 상의 탈의를 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다. 셀카도 찍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다들 누워있는데 혼자 활개치고 다녀서 그렇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