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운동했던 몸이라 금세 복근 생겨” 망언

[김승진 기자] 오나미가 망언을 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우리는 사전 인터뷰에서 복근이 있는 여자들이 독하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우리는 “나도 PT를 해봐서 아는데 원래 체형상 나올 수 없는데도 복근을 가진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말했다.

↑ 오나미 “운동했던 몸이라 금세 복근 생겨” 망언

이에 오나미는 “나는 금세 복근이 생기더라. 운동을 했던 몸이라 그런가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자들과 탈의를 할 때 내 복근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더라”며 “가슴도 크고 하니까 놀라더라”고 엉뚱한 발언을 해 MC진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김구라는 오나미에게 “‘개콘’에 있기에는 아까운 몸이다”고 말하자 김국진이 “그렇다고 ‘개콘’을 벗어나기엔 아까운 얼굴이다”라고 말해 녹화현장을 파안대소케 만들었다. 김구라는 “진짜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칭찬했다.

오나미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