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함정’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함정’은 지난 10일 하루 전국 359개 스크린에서 3만22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4만1445명이 됐다.
‘함정’은 한 부부가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한편, 이날 ‘앤트맨’는 전국 818개 스크린에서 7만7153명을 동원, 누적관객 수 167만680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이어 ‘베테랑’은 615개 스크린에서 5만2518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211만4228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