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황정음 상복 터졌네!
↑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황정음이 2015 서울드라마워즈에서 '한류드라마-여자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걸그룹 슈가 출신인 황정음은 2004년 슈가를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업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2005년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가 상승한 뒤 연이어 출연한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출연한 '자이언트' '내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비밀' 등의 작품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믿고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10일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드라마 '킬미힐미'로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날 '한류드
황정음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좋은 작품을 한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리진 역을 내게 맡겨주신 김진만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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