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 만이라도 기차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곡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러한 내용을 담았는데, 버스커버스커 김형태가 제작했다. 밴드 코로나의 이인세와 장민우, 롱디의 민샥과 한민세 등이 출연했다.
음악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 조용필 19집 ‘헬로', 한영애 6집 ‘샤키포’ 등의 프로듀서 박병준 음악 감독이 프로듀싱과 믹싱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일리노트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박상욱과 드럼·퍼커션 허경민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싱글 ‘러블리 띵스(Lovely Things)’로 데뷔했다. 이후 ‘눈부신 이별’과 그린플러그드 컴필레이션 ‘숨3’에 ‘그대와 춤을’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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