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용녀, 치매 어머니 직접 돌보는 효녀…병원으로 향한 이유는?
[김승진 기자] 사람이 좋다 이용녀와 그의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지방 촬영을 위해 어머니를 잠시 병원에 입원시키는 배우 이용녀의 모습이 나왔다.
↑ 사람이 좋다 이용녀 |
이용녀의 어머니는 집에 혼자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용녀는 그럴 순 없었다. 병원에 어머니를 두
촬영을 마치고 이용녀가 병원으로 오자 어머니는 반색했다. 병원을 나서며 “운동은 많이 했냐”며 걱정하는 딸에게 어머니는 “내가 너를 고생시킨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용녀는 “이게 무슨 고생이냐”며 어머니를 위로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