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가 은퇴 경기를 승리로 마감했다.
메이웨더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통합 타이틀전에서 안드레 베르토(32)를 3대0 전원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이로써 그는 통산 전적 49전 49승(26KO)를 기록, 영원한 무패 복서가 됐다.
이는 전설의 복서 로키 마르시아노가 세운 사상 최다 경기 무패 기록과 동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