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앨범 타이틀 ‘투게더’, 이정신과 팥빙수 먹다가 결정”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앨범 타이틀을 ‘투게더’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신이랑 팥빙수를 먹다가 앨범 타이틀을 ‘투게더’로 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집이니까 숫자 2가 들어가면 좋겠고 ‘투게더’라고 하면 센스있어 보이겠다고 생각했다”며 “곡은 기존에 저희들이 해왔던 사운드와는 조금 다르게 대중성과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결합시켜보자는 생각으로 곡을 썼다”고 밝혔다.

↑ 사진=곽혜미 기자

한편 씨엔블루가 1년7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 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