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나빠진 시력 때문에 안경을 쓰게 된 대한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과 검진을 받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대한이가 요즘 눈을 좀 많이 깜빡인다. 뭔가 집중할 때 깜빡이는 경향이 있어 잘 안보여서 그런가 싶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대한은 안과에서 시력 검사를 받게 됐고 의사는 “속눈썹이 각막 바로 근처에 와 눈을 찌르는 거다. 그리고 근시와 약시가 좀 있다”며 “안경을 착용하고 지켜봐야 할 것
송일국은 송대한이 4살에 안경을 써야 하는 것도 모자라 평생 안경을 끼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일국 마음이 내 마음. 대한아 아프지마” “울 댜니..안경쓰고 빨리 좋아졌으면. 송일국도 자책하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