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김영광, 냉장고서 수상한 쪽지 발견 “한강에서 봐, 꼭 와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영광의 냉장고 속에서 수상한 쪽지가 발견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44회에서는 배우 김영광, 하석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김영광의 냉동실 속 이상한 비닐 물체를 발견했다. 김영광은 “팬분들이 주셨다”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팬 같은 소리 하네!”라며 쪽지 속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쪽지에는 “영광아, 이따 잠실 한강에서 봐. 꼭 와요. 할 말이 있어서. 이거 빨리 먹어야돼”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셰프들 역시 “팬들이 어디서 보자는 구체적 장소를 말 안하지 않느냐” “한 2주 후에 중국 톱모델과 사귄다는 기사가 나올 것 같다”라고 ‘몰아가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