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생일파티, 사랑꾼 한예슬 발언 화제…"테디가 안 된다면 다른 누구를…"
↑ 테디 생일파티/사진=한예슬 SNS |
배우 한예슬이 남자 친구인 프로듀서 테디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했던 발언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올해 초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와의 결별설에 "왜 그런 얘기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남자 친구와 결별은 정말 한 번도 상상한 적 없고, 상상도 못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테디와 결별설이 났을 때에도 정작 우리들은 그런 얘기가 있었는지조차 몰랐다"며 "그래서 '만약 테디랑 헤어진다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이 사람도 안 된다면 다른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까'란 결론이 나오더라. 사귄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좋다는 건 '천생연분'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테디를 '내 중심이 돼준 사람'이라고 칭하며 "사람은 누구라도 자신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남자 친구가 그 몫을 톡톡히 한다. 나에 대한 좋은 기사를 캡처해서 보내주고, 많이 다독인다. 테디 어머니도 내가 한국에서 혼자 사니까 건강식품부터 몸에 좋다는 음식들을 챙겨주신다. 정말 난 복이 많은 것 같다"고 자랑했습니다.
또한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 "아직 연애가 더 좋아서 결혼보다 연애 기간을 더 늘리고 싶다. 결혼은 연애와 또 다른 챕터 아닌
한편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한예슬은 우수상 소감을 전하며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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