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인천∼부천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크레인 전복 사고로 중단되면서 16일 퇴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2시34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2대가 넘어져 선로를 덮치면서 선로 전기공급이 끊겨 동인천∼부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황다.
코레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내일 오전은 되나요?”, “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7호선 있었길래 망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