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무도’ 이어서 ‘라스’까지 출격…‘신흥 예능대세?’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무도’ 이어서 ‘라스’까지 출격…‘신흥 예능대세?’

[김조근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작곡가로 유명한 유재환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16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 측은 “유재환, 윤정수, 박나래, 오세득이 오늘(16일) ‘라디오스타’ 녹화를 진행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사진=MBN스타 DB

이 관계자는 “이들은 알고 보니 입담 고수였다는 콘셉트로 모이게 됐다. 유재환 또한 숨겨진 입담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의 전담 작곡가로 등장, 아이유, 박명수와 함께 곡 작업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그 이후 앨범 발표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코미디언 윤정수, 박나래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중인 오세득 셰프가 함께 출격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이들은 ‘숨겨진’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