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파비앙이 최희의 미모를 인정했다.
17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방송인 최희-파비앙, FT아일랜드 이홍기-후지이미나, 배우 김유리-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쳐 |
이날 최희는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한 파비앙을 보고 설렌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희는 “담벼락에 기대 있다가 나를 보고 ‘어 안녕’ 하는데 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고 하지 않나. 딱 그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파비앙도 화답했다. 파비앙은 최희가 프랑스에서 먹히는 얼굴이냐는 MC의 질문에 “완전히 먹힌다”며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프랑스 친구들이 예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누나가 프랑스에 갔다왔는데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