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클라라(27·본명 이성민)가 전속계약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과 극적인 마무리를 맺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클라라 측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계약부존재 확인소송에 대해 소취하서를 제출했다. 양 측은 21일 조정기일을 앞두고 있었다.
클라라와 폴라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계약 문제를 두고 마찰을 빚어왔다. 클라라는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작년 12월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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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양측은 계약해지 수순을 밟고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데에 합의하며 극적 타결을 이뤘다고.
폴라리스와 법적 공방전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클라라가 다시 재기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