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유선이 훈련에 열중하다가 피를 보고 말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이하 ‘진사-여군특집3’)에서는 각개전투 훈련에 임하는 후보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선은 철조망 포복 난코스에서 제대로 전진하지 못했고, 심지어 손가락을 다치기도 했다.
↑ 사진=진사 캡처 |
이후 유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독면 가방이 철조망에 걸려 안 빠졌다. 그걸 풀어내는 과정에서 손에서 피가 났고, 피가 보이는 순간 갑자기 겁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모든 훈련을 마친 후에 “‘내가 해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우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