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결혼 잘 한 스타 9위에 선정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 81회는 ‘월드 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TOP9’으로 꾸며졌다.
이날 순위 9위를 차지한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국내 현역 아이돌 중 최초로 웨딩 마치를 올렸고 같은 해 10월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또한 최근 둘째 임신 소식까지 알렸다.
선예의 남편은 5살 연상의 훈남 선교사 제임스 박으로 카자흐스탄과 아이티 등지에서 10년 넘게 봉사와 선교
선예는 시댁 식구들이 거주 중인 캐나다 몬트리올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그는 결혼식부터 시부모가 ‘엄마’ ‘아빠’라고 불러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편하게 대해주신다며 시댁 식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선예는 세살배기 첫째 딸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둘째 태교와 육아에 힘쓰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