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정수리 냄새 너무 심해" 전현무 발언 보니…'무슨 일?
↑ 오정연/사진=tvN |
방송인 오정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KBS 입사 동기인 전현무가 오정연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전현무는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입사 전부터 모 샴푸 광고 모델이었던 오정연을 알고 있었다. 하얀 얼굴에 긴 생머리를 한 남자들의 완벽한 이상형이었지만 충격적인 일이 있은 후부터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당시만 해도 서로 존대말을 할 때라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데 정수리 냄새가 너무 많이 났다. 아무리 피곤하다고 해도 충격이 컸다"며 당시 상황을 코믹하게 재연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에 발끈한 오정연은 전현무에게 "맡아봐!"라고 거세게 머리를 가까이 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그래도 이틀이나 삼 일에 한번씩은 머리를 감았다"고 항변했습니다.
한편 서장훈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전 아내
이날 서장훈은 오정연과의 이혼이 후회되지 않냐는 방청객의 질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친구들끼리도 처음엔 잘 맞다가 안맞으면서 전혀 안보는 사람도 있지 않냐"며 "부부라면 얼마나 더하겠냐"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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