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200억 원 건물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전직 국보급 센터 농구선수에서 예능 에이스로 거듭난 서장훈이 출연했다.
MC 김제동은 “돈 되게 많다면서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 건물이 굉장히 오래전에 산거다. 부동산 투기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서장훈은 200억 원 가량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은 “16년 정도 전에 샀다. 그 가격이 세월 때문에 오른 거지 그걸로 어떤 걸 얻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나 아르바이트 할 때 넌 건물 있었구나”라고 했고, 서장훈은 “
또한 “건물 얘기가 조심스럽다”며 “제 건물이 있고, 재산이 있는 얘기를 아무리 웃기더라도 계속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서장훈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과 동작구 흑석동에 빌딩 1채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각각 2000년에 28억1700만원, 2005년에 58억 원을 주고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