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엑소 출신 가수 타오(본명 황쯔타오)가 태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타오 측은 공식 웨이보 “타오는 이번 패션위크에서 베르사체 측으로부터 초대받고 정말 기뻐했다. 패션위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오 측은 쇼에 지각한 것에 대해 “각계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브랜드 측에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진행 과정에서 작은 실수가 있었고 패션쇼 현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었다. 타오는 1시간 전에 현장으로 출발했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해
이어 “(지각에 대한) 비판은 좋은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면서도 “의도적으로 헐뜯는 악의적 유언비어, 타오에게 심한 상처를 주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