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6년 만에 복싱 은퇴 "습관성 어깨탈구 가장 큰 원인"
↑ 이시영/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이시영이 6월 링을 떠나 은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2일 한 매체는 이시영이 6월부터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시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51kg급) 출전을 위해 훈련해왔지만, 복싱을 그만두기로 결정하면서 올림픽을 향한 꿈도 접었습니다.
2010년 11월 KBI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50kg급에 출전하면서 시작한 복서 생활을 이로써 6년 만에 마치게 된 것입니다.
이시영이 은퇴를 결심하기까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습관성 어깨관절 탈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시영은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이시영은 2010년 복싱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단막극 주인공에 캐스팅돼 복싱과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단막극은 제작이 무산됐지만, 이후 복싱에 재미를 붙여 아마추어선수로 나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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