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천희가 토론토영화제 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돌연변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박보영, 이광수, 이천희 그리고 연출을 맡은 권오광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천희는 “나는 부산영화제 빼고 해외 영화제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이래서 배우들이 영화를 찍고 하는 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그는 “우리가 힘들 게 찍은 영화에 대한 보답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다음 영화제를 또 갔으면 하고 결의를 다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다. 오는 10월22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