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의상도 조언해주는 의리남...두 남자의 ‘의리 케미’
[김승진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2’의 차승원과 유해진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MBN ‘아궁이’에서 이 두 사람을 집중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일명 ‘차줌마’와 ‘참바다 씨’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다.
게다가 두 사람이 ‘16년지기 절친’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린 시절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 차승원, 유해진 의상도 조언해주는 의리남...두 남자의 ‘의리 케미’ |
그 시작은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부터. 2006년 영화 ‘국경의 남쪽’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에선 두 주연으로 본격 콤비로 활약했다는 것. 힘든 시절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끈끈하게 우정을 이어왔다.
이날 ‘아궁이’에 출연한 기자들은 “보기와 다르게 살가운 차승원은 평소 유해진의 의상 조언도 아끼지 않는 의리남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깨알 같은 유머 감각으로 등장 순간마다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이 외에도 방송은 평소 외모로 인한 오해로 생긴 유해진의 다양한 일화와 함께 차승원의 무명 시절의 이야기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 유해진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