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용팔이’ 고인범이 김태희의 전쟁 선포를 눈치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6회에는 대정그룹과 맞서기 위해 준비하는 한여진(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대정그룹의 전산망을 해킹한 직원을 칭찬하며 대정그룹과 긴밀한 사이인 알렉스 지분을 사들였다.
↑ 사진=용팔이 |
이어 한신과 대정그룹은 주식 전쟁을 시작했다. 한여진은 금액을 과감하게 올렸고 최 회장은 자신의 지분을 팔아서라도 돈을 대라고 명령했다.
한여진은 가격을 끝까지 올린 뒤 “그렇게 비싸게는 못사지”라면서 발을 뺏고, 이미 올라갈 데로 올라간 주식 값은 대정 앞으로 돌아가게 됐다. 대정그룹은 약 2조5천 억 정도를 손해보게 됐고 한여진은 “이제 한 동안 조용하겠지”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