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면가왕, 아프리카TV에서 데뷔무대 치른다…음원은 낮 12시
↑ 뽕면가왕/사진=뽕면가왕 SNS |
실력과 음악으로 승부를 건 미스터리한 뽕면가왕이 정식 데뷔합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한 뽕면가왕이 25일 낮 12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밤 10시에는 인기 BJ 최군이 진행하는 아프리카 TV 채널 '최군 TV'를 통해 방송 데뷔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뽕면가왕은 트로트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신곡은 '아싸라비야'로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 나의 길을 간다는 의미를 가진 곡입니다. 두 번째 신곡은 '슈퍼맨 파파'로 '무쇠팔 무쇠다리 무쇠로 만든 사나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이 시대의 아버지를 대변하는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앞서 지난 24일 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 축제 현장에 황금색 가면을 쓰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뽕면가왕은 자신의 실체를 일부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로 데뷔 15년 차로 제 얼굴은 몰라도 제 노래는 들으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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