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 코리아 공식 유투브 계정에는 DJ 소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레드푸의 동영상이 최근 게재됐다. 레드푸는 “DJ 소다의 공연과 춤을 인상적으로 잘 봤다”며 그에게 함께 공연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DJ 소다 측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DJ 소다는 아시아 투어 중 레드푸의 신곡 ‘뉴 탕(New Thang)’을 유행시키는 데 일조했다.
2008년 데뷔한 LMFAO는 정규앨범 '파티 록(Party Rock·2009)'으로 빌보드 200 33위, 미국 댄스 앨범 차트 2위에 올라 유명세를 탄 뒤 다수 히트곡을 배출했다.
DJ 소다는 서울 내 매드홀릭, 옥타곤 등 클럽에서 활동하면 일명 '피리춤'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여름에는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