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극장가를 점령한 영화는 이준익 감독의 '사도'였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지난 25~29일 전국 934개 상영관으로 242만7884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479만1839명으로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군상우-성동일 주연의 '탐정: 더 비기닝'이 2위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94만336명, 누적관객 232만1058명)과 '인턴'(68만617명,〃73만4934명), '서부전선'(44만8967명,〃50만1299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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