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는 멤버 윤슬아(24), 서효지(23), 한서연(22), 샌디(21), 윤별(17)로 구성됐다. 이들은 데뷔 쇼케이스 당시 미숙한 역량과 행사 진행요원의 안하무인 태도로 구설에 오르며 우여곡절을 겪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후 2013년부터 팀을 재정비해 2년 동안 엄격한 트레이닝을 거쳤다"며 "청순, 섹시, 귀여운 매력을 모두 갖춘 카멜레온 콘셉트로 대중에게 다가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스토리(STORY)'다.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연인과 이별후 아파하며 기억을 지우려고 애쓰는 여자의 심정을 노래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기타와 피아노의 마이너조 반주 선율이 드럼비트와 잘 어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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