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정형돈의 쾌유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사대천왕님은 많이 좋아져서 다시 일상 복귀하셨으니 걱정마셔요"라고 적었다. 이어 한유라는 "기사화 되는 게 싫어서 완쾌소식도 다른 매체를 통해 아시게되길 기대해서 좀 늦게 전하게 되었네요"라면서 "곧 이공간도 비공개로 전환예정이구요 (오래전부터 고민하던건데 기존팔로워가 많아 의미가없다는 얘기에 여태 미뤄졌네여)해서 이 계정은 삭제가될예정이니 지인분들 당황하지마시고 새계정을 열면 그때 신청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18일 폐렴 증세가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정형돈이 추석 당일인 27일 퇴원해 28일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 일정을 소화할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