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사망 7주기, 여전히 그리운 최고의 여배우
↑ 최진실/사진=연합뉴스 |
故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습니다.
2일 사망 7주기인 故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새벽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지인에게 동생인 고(故) 최진영을 도와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지켜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故최진실이 발견된 곳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의 자택 욕실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와 지인들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그녀는 당시 연예계 은퇴를 생각할 만큼 악성루머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故최진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절친한 친구 이영자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이 그녀의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그녀의 유해는 가족과 친구, 그
故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여 만인 2010년 동생 최진영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전 남편 조성민마저 2013년 초 세상을 등져 온 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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