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정은지가 스트릿댄스의 고충을 토로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진 PD와 배우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차학연(빅스 엔), 지수, 김지석, 이미도, 인교진, 박해미 참석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또한 ‘응답하라 1997’에 이어 고등학생 연기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성시원은 철이 없지만 당찬 인물이다. 강연두는 순수한 마음이 있고 시련에 닥쳤을 때 긍정적이고 속이 깊은 면이 많다. 부조리한 걸 부조리하다는 걸 말할 수 있는 알멩이가 있는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과 경쟁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