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부산)=정일구 기자] 국내 최초의 영화상인 '제24회 부일영화상'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송강호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일보 주최로 지난 1958년 출범한 부일영화상은 1973년 중단되었다가 2008년 부활해 올해 스물네 번째 잔치를 치른다. 부일영화상에서는 배우 권해효와 조수향의 사회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 주연상과 조연상, 신인남자·여자연기상, 각본·촬영·음악·미술상 등 13개 부문에 특별상인 유현목영화예술상과 부일독자심사단상을 더해 15개 부문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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