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씨클라운이 해체를 선언했다.
5일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서 “2012년 7월 19일 ‘솔로’(SOLO)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씨클라운이 3년이 지난 지금, 2015년 10월5일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3년간 함께 해준 여섯명, 씨클라운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크라운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 전한다. 씨클라운의 활동은 아쉽게 마무리되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비공개될 예정이라고 공고했다.
한편 씨클라운은 2012년 데뷔했으며 ‘암행어사’ ‘나랑 만나’ ‘말해줘’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