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권도균이 ‘툰드라쇼’에서 헌종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MBC에브리원 드라마 ‘웹툰히어로 툰드라쇼-조선왕조실톡’(이하 ‘툰드라쇼’)에서는 조선시대의 사랑꾼 헌종(권도균 분)의 눈물겨운 일대기가 그려졌다.
이날 헌종은 왕비 간택에 참석할 수 없는 것이 왕실의 법도 임에도 불구하고 대비마마(황석정 분)를 설득해 몰래 간택장에 나타났고 그 곳에서 경빈에게 첫 눈에 반했다. 하지만 경빈이 아닌 다른 여인이 간택되자 기분이 상한 헌 종은 2년 동안 합방을 하지 않고 후사를 잇지 않는 등 대비마마의 선택에 반항했다.
↑ 사진=툰드라쇼 캡처 |
‘툰드라쇼’는 국내 최초로 작가가 방송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 출연까지 하는 새로운 포맷의 웹툰드라마다. ‘조선왕조실톡’ ‘청순한 가족’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 총 세 가지 코너로 꾸며져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