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의 전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가 사망했을 당시 다른 남자와 이미 결혼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카트리나 화이트는 재혼한 상태였다. LA 카운티 검시관이 부검할 때 남편이 시신 옆에서 지키고 있었다.
남편에 대한 정보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은 따로 살고 있었고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9월 28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시신 옆에선 수면제와 진통제, 혈압약 등이 발견됐다. 이 약들이 카트리나 화이트가 처방받은 약이 아니라 짐 캐리가 가명을 쓰고 처방받은 약이라는 보도가 나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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