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탈락 소미, 지인에게 보낸 대화 보니? "데뷔 멤버 되지 못했지만…"
↑ 트와이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를 확정지은 가운데 '식스틴' 트와이스의 최종멤버에서 탈락한 소미의 문자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서는 '소미가 지인에게 보낸 문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미로 추정되는 인물이 방송 직후 지인에게 메세지를 통해 탈락 소감을 전했습니다.
메시지에는 "소미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는 소미가 되고 데뷔 멤버가 되지는 못했지만 저를 좋아하는 맘 변치 말아주시고 저 정말 열심히 할테니까 잘 봐주세요"라며 오히려 자신의 팬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모든 미션을 훌륭히 소화했음에도 불구 7일 '식스틴' 마지막회에서 트와이스의 최종멤버 선발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트와이스'의 멤버가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의 최종멤버에는 나연,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 7명이 트와이스 멤버가 됐으며, 이 외에 쯔위와 3회 탈락자 모모가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이날 선발된 '트와이스' 멤버 9명은 오는 20일 데뷔를 확정지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