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음원차트 10위 공약, 팬들과 만나고 싶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음원차트 10위 공약을 내걸었다.

멜로디데이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차희는 음원차트 10위 공약에 대해 “타이틀곡이 ‘스피드 업’이니까 휴게소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후 팬미팅이나 팬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스피드 업’이 10권 안에 진입하면 팬들과 밥을 먹거나 등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정일구 기자

‘스피드 업’은 오늘(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타이틀곡 ‘스피드 업’은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할로’(Hallo) ‘원츄 백’(Want U Bag) 등 사랑에 대한 감정을 그린 곡들이 담겨있다. 카나타 오카지마, DWB, 아비 F 존스, 마리아 마커스, 안드레아스 오버그를 비롯해 ZIGZAG NOTE, 노는 어린이, Misfit 등 국내외 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멜로디데이는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