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박병은이 천만 영화 ‘암살’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믿고보는 남자 충무로 특집으로 게스트 이병헌 감독, 배우 박혁권, 박병은, 조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박병은은 영화 ‘암살’에서 카와구치 역할 오디션을 앞두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일본인으로 분장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박병은은 “제약회사에 다니는 친구를 끌고 일본인 복장을 한 뒤 돌아다녔다”며 이후 카와구치의 인생 보고서를 만들어 최동훈 감독에게 드렸다고 말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쳐 |
김구라가 “박병은은 이제 최동훈 사단이 된 것 같다”는 말에 “그건 잘 모르겠다”면서도 “최동훈 감독이 지난 추석 때 배와 사과를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