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한그루 의붓언니가 재차 입장을 밝혔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밝힌 네티즌은 8일 밤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한그루의 편지에 대한 답장을 게시했다.
그는 한그루를 향해 " 당신이 내 눈을 보고 사과문에 씌여진 얘기를 그대로 할 수 있을까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새 아빠의 손에서 힘들었어요? 염치도 없네요. 친자식 버리고 당신을 '제2의 보아'로 만들어주기 위해 지극정성 보살펴 준 사람한테 그러면 안되죠"라고 말했다.
이어 한그루의 외할머니, 어머니와 얽힌 사건을 언급하며 "언젠간 웃으면서 보자고요? 용서하지 않는게
이 네티즌은 앞서 한그루가 자신들의 배경을 통해 언론 플레이를 했다며 한그루의 복잡한 가정사를 폭로했다. 한그루는 이에 사과문 형식의 편지를 공개한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