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복면가왕' 감잡았어 정체가 왁스로 밝혀졌다.
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참가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그려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 무대에는 '나 오늘 감 잡았어'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올랐다. 두 사람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열창했다.
김형석은 "'감잡았어'는 "가수가 아니고 모델같다. '와이파이'는 아이돌이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다.
김새롬은 '감잡았어'에 대해 "쉰 목소리나 머리 스타일이 왁스 언니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으며 신봉선은 "'감잡았어'는 이번에 두 번째 출연한 홍진영씨 같다"고 추측했다.
대결 승자는 '와이파이'. 이후 '감
왁스는 “복면이라는 단어가 나랑은 연관이 없는 단어는 아니다.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했고, 알게 모르게 신비주의였다. 그래서 딱딱한 이미지가 각인돼있는 것 같다. 유들유들한 면을 보여주고자 나오게 됐다”고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